양카 쿠팔라 국립극장 벨라루스 민스크 (8월 20일)
벨라루스 대통령 선거 결과 불복 시위에 음악인들도 연대
민속악단 지휘자가 시위대 지지한 이유로 해고되자 단원들 전원 사퇴 후 거리 공연
[세르게이 돌구샤에프 / 전 민속단원 아무도 더 이상 침묵하고, 집에 앉아 있을 수 없어요. 사람들이 살해당하고 무법 상태가 돼가는 걸 보고만 있을 수 없어요.]
음악인들의 용기있는 행동에 시민들 크게 환호
[올가 / 민스크 시민 저는 최근 며칠간 압도당한 느낌이에요. 소름이 돋았어요. 벨라루스어는 잘 못하지만, 사람들과 함께 노래하고 싶어요. 그래서 합류했어요.]
국립 필하모닉 극장의 합창단 & 오케스트라도 거리 공연
[비탈리 / 필 하모닉홀 예술가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모국에 이바지합니다. 폭력에 항의하고 도둑맞은 우리의 표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섰어요.]
지난 8월 9일 실시한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 1994년부터 26년간 통치한 루카셴코 대통령이 80%의 득표율로 6기 집권에 성공하자 대통령이 불법과 편법으로 승리했다며 그의 장기집권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
번역 송태엽
구성 방병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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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usicians rallied on Thursday (August 20) in various locations in Minsk in solidarity with opposition protests which gripped Belarus after contested presidential election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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